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대전 계룡산국립공원 내에 새로 조성한 국립공원박물관이 11월 14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은 국립공원의 생태와 문화 자원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존 체험학습관 시설을 단장한 것으로, 전시실과 수장고를 포함한 505㎡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대형화면을 활용한 전시시설과 국립공원 내 출토된 도자기, 기와, 민속 유물 등의 전통문화 자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총 1,070점의 소장자료는 국립공원 전국에서 기증된 것으로, 방호별감 등의 명문기와 민속자료, 역사자료, 생물표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가스연맹은 14일 서울에서 개최한 '2023 KGU 에너지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자원을 기술중립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무탄소 전력시스템과 청정수소 공급 체계 구축, 차세대 기술 개발 등을 강조하며 국내 제조업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컨퍼런스에서는 국제 에너지시장 변화와 천연가스 시장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으며, 한국가스공사 등이 현황과 추진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LNG 사업 성장성과 향후 전망에 대한 전망도 다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