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행정 중심지 세종시에 국내 최초로
'수소혼소친환경 열병합 발전소'를 준공했습니다.
남부발전은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종빛드림' 종합 준공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준공식에는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김홍락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도시계획국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신세종빛드림본부는 친환경 천연가스를 통해 전기 생산 뿐만 아니라
39만 세종 시민에게 냉·난방열 및 온수 공급도 가능한 발전소로서
세종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행정수도 세종시의 에너지 자립을 위해 계획된 신세종빛드림 사업은
올해 복합발전의 핵심 공정인 가스터빈 최초 점화 성공(2월) 및
증기터빈의 전력계통 연결(계통병입)을 완료(3월)하고 지난 6월 30일
상업운전을 개시하며 39만 세종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원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